AJ 스미스-쇼버, 팔꿈치 부상으로 15일 IL…토미 존 수술 가능성 대두
AJ 스미스-쇼버, 팔꿈치 부상으로 15일 IL…토미 존 수술 가능성 대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유망주이자 신인왕 후보였던 AJ 스미스-쇼버(23)가 팔꿈치 통증으로 장기 이탈 가능성에 놓였다.
더블헤더 1차전서 이상 신호…“팔꿈치에서 펑 소리”
스미스-쇼버는 5월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3회 2사 1루에서 트레이 터너를 상대하던 중 오른쪽 팔꿈치에 펑
하는 느낌을 받았고, 해당 타자를 처리한 뒤 교체됐다.
15일 부상자 명단 등재…토미 존 수술 우려
MLB.com은 “팔꿈치에서 들린 소리는 종종 인대 손상을 의미한다”고 전하며, 토미 존 수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애틀란타 구단은 스미스-쇼버를 오른쪽 팔꿈치 염좌 진단으로 15일 IL에 올렸지만,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장기 재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시즌 성적 및 팀 전력 영향
스미스-쇼버는 올 시즌 9경기 44⅓이닝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86, 42탈삼진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언급돼 왔다. 최근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복귀했지만, 유망주 좌완의 이탈은 선발진 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일정
애틀란타는 스미스-쇼버의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정확한 회복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할 경우, 최소 12~14개월의 재활이 불가피해 시즌 아웃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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