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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저지, 5월 이달의 선수 선정…MVP 경쟁 본격화

관리자
2025.06.04 추천 0 댓글 0

오타니·저지, 5월 이달의 선수 선정…MVP 경쟁 본격화

지난해와 같은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양대 리그 MVP 후보로 질주 중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월 4일(한국시간), 오타니와 저지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5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타니 쇼헤이, 62홈런 페이스

오타니는 5월 한 달간 27경기에서 타율 0.309, 15홈런, 27타점, 31득점, 출루율 0.398, OPS 1.180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292, 23홈런, 39타점, OPS 1.047로 상승하며, 지난해 기록한 54홈런을 넘는 62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현재 투수 재활 중인 오타니는 이번 시즌 중 마운드 복귀도 예정돼 있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60홈런 투수'의 탄생 가능성도 존재한다.

애런 저지, 2개월 연속 AL 이달의 선수

한편, 애런 저지는 5월 동안 26경기에서 타율 0.364, 11홈런, 18타점, 출루율 0.453, OPS 1.251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로써 저지는 개인 통산 11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과 함께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저지는 시즌 누적 성적에서도 타율 0.391, 21홈런, 50타점, 출루율 0.485, OPS 1.248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4할 타율과 5할 출루율에 가까운 그의 성적은 통합 타격 3관왕 도전도 가능케 하고 있다.

MVP 경쟁 본격화

두 선수 모두 시즌 초부터 MVP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다. 오타니가 수상할 경우 3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저지가 수상하면 2년 연속이자 통산 3번째 MVP가 된다.

양 리그 최고 타자들이 다시 한 번 시즌을 지배하며,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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