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1로 삼성 꺾고 파죽의 ‘8연승’…롯데 박세웅은 시즌 7승

ⓒ뉴시스
상승세를 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가히 무적에 가까웠다. 시즌 두 번째 8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사수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8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22승 13패로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은 어느새 4연패에 빠지며 19승 17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4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베테랑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1패)째를 쌓았다. 이어 등판한 박상원은 6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김범수는 0⅓이닝 동안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이어 올라온 루키 정우주는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 올라온 조동욱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마무리로 등판한 한승혁은 시즌 첫 세이브(2패 8홀드)를 달성했다. 타선에선 최인호와 노시환, 최재훈이 멀티 안타로 활약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도 몬스터월을 강타하는 대형 안타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에 올랐다. 원태인은 시즌 첫 패(3승)를 기록했다. 김재윤과 배찬승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성은 4연패보다 팀의 주축 구자욱과 강민호가 부상으로 경기 중반 그라운드를 이탈한 것이 더욱 뼈아팠다. 선취 득점은 삼성이 올렸다. 삼성은 3회 2사 이후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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