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WS MVP의 파워’ 프리먼, ‘NL 이주의 선수’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LA 다저스의 우승을 이끈 프레디 프리먼(36)이 월드시리즈 당시 활화산 같은 타격으로 내셔널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놀라운 타격감으로 LA 다저스 타선을 이끈 프리먼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프리먼의 개인 통산 10번째 이주의 선수 수상. 지난 2023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또 프리먼은 4차례의 이달의 선수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프리먼은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500과 3홈런 12타점 7득점 14안타, 출루율 0.500 OPS 1.500 등으로 펄펄 날았다. 총 14개의 안타 중 7개가 장타. 즉 프리먼은 타격 정확성과 장타력을 모두 보여주며,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프리먼은 7경기 중 5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가동하며 불같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또 8일과 12일 경기에서는 각각 4타점, 3타점으로 날아올랐다. 이에 시즌 성적도 크게 상승했다. 프리먼은 12일까지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376와 9홈런 33타점, 출루율 0.437 OPS 1.170 등을 기록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마치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타격. 당시 프리먼은 5경기에서 타율 0.300과 4홈런 12타점, 출루율 0.364 OPS 1.364로 펄펄 날았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때문에 아직 규정 타석을 채우지는 못했다. 하지만 프리먼은 오는 14일 어슬레틱스전에서 규정 타석에 도달할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프리먼은 오는 14일 어슬레틱스전 이후 내셔널리그 타율, OPS에서 1위에 오를 것이다. 또 타점 역시 리그 선두와 단 1개 차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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