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세리에A 코모1907 vs 인테르
● 코모
코모는 최근 베로나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력은 탄탄했다. 다 쿠냐(MF)와 카케레(MF)의 중원 조합은 강한 전진성과 압박 저항을 동시에 보여줬고, 스트레페차(FW)와 파즈(FW)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박스 안에서 위협적이었다. 이전 칼리아리전에서의 세트피스 집중력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코모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전환 중심의 전술을 구사하며, 페로네(MF)-카케레(MF) 조합이 경기 중심을 쥐고 있다. 수비진은 켐프(DF)-골다니가(DF)를 중심으로 안정적이며, 좌우 풀백 모레노(DF)와 브렘프트(DF)의 오버래핑도 활발하다. 다만 도세나(DF), 델레 알리(MF), 로베르토(MF), 디아오(FW)의 이탈은 전력에 타격을 주며, 특히 도세나의 공백은 수비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결장 정보 : 도세나(DF), 로베르토(MF), 델레 알리(MF), 디아오(FW)
● 인터 밀란
인터 밀란은 직전 라치오전에서 후반 막판 실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전에서 보여준 강한 공격력은 여전하지만, 후반 집중력 저하와 체력 누수는 분명한 문제다. 인자기 감독의 3-5-2 전형은 찰하노글루(MF), 바렐라(MF), 미키타리안(MF)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디마르코(DF)와 둠프리스(DF)의 측면 전개가 공격 핵심이다. 최전방에서는 타레미(FW)와 튀랑(FW)이 번갈아 활약하고 있지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FW)의 결장은 팀의 결정력에 영향을 준다. 프라테시(MF)의 부상도 교체 운용에 있어 전술적 유연성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최근 수비진의 위치 선정 실수는 원정 경기에서 더욱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결장 정보 : 마르티네스(FW), 프라테시(MF)
● 결론
코모는 최근 흐름과 홈 경기에서의 수비 안정성이 인상적이며, 중원과 측면에서의 조직력도 상승세다. 비록 몇몇 핵심 자원의 결장이 아쉽지만, 대체 자원들의 활약으로 전력 공백은 일정 부분 보완되고 있다. 반면 인터 밀란은 전반적인 전술 구조는 유지하고 있으나, 주포 라우타로의 부재와 수비 집중력 저하는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다. 두 팀 모두 중원 장악에 능하며, 득점이 다소 제한되는 양상의 경기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무승부 가능성이 높고, 언더 베팅도 유효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코모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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