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MLB 토론블루 vs 샌디파드
선발 투수
TOR : 보든 프랜시스(2승 6패 5.6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프랜시스는 5월 한달간 방어율이 무려 6.32로 대단히 부진한 편이다. 홈이라는 강점도 이젠 존재하지 않고 지금의 프랜시스는 5이닝을 어떻게 버텨야 하느냐를 고민해야 할 처지다.
SD : 스티븐 콜렉(2승 1패 2.33)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콜렉은 3발의 피홈런이 너무나 결정적이었다. 쿠어스 필드 완봉승의 여흥이 딱 1경기만에 끝나버렸는데 금년 원정에서 매우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샌디에고의 우위
불펜진
TOR : 케빈 가즈먼은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직후 등판한 우레냐가 2이닝을 버텨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주력 불펜의 휴식을 받아낸것도 다행스럽다.
SD : 랜디 바즈퀘즈는 4.2이닝 2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문제는 후반에 모레혼-제이콥-웨이드가 무려 12실점을 하면서 KO. 최근 추격조가 한번 무너지면 계속 무너지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TOR : 샌디에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4점. 득점권에서의 15타수 7안타는 놀라울 정도다. 홈에서 타격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큰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SD : 케빈 가즈먼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이번 시리즈에서 2연속 완봉패라는건 그만큼 타격의 부진이 매우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특히 하위 타선은 완벽하게 쉬어가는 타선이 되어가고 있는 중. 이번 경기도 기대가 쉽지 않다.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최근 샌디에고의 하락세는 무서울 정도다. 이틀 연속 완봉패를 당한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 특히 우완 상대 타격감이 영 좋지 않다. 반면 토론토는 홈 경기의 호조는 이어가고 있는 중. 물론 콜렉의 투구가 최근 좋은건 분명히 주목 포인트지만 타격 사이클은 이야기가 다르고 불펜의 우위도 샌디에고가 조금 더 낫다. 홈의 잇점을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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