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패닉 바이었나’ 장타 실종 블게주→‘고작 1홈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기 당한거 아니야?‘ 무려 14년-5억 달러 계약을 따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장타가 실종됐다.
게레로 주니어는 2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277와 1홈런 10타점 9득점 26안타, 출루율 0.373 OPS 0.745 등을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는 성적.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타율 0.323와 30홈런 103타점, 출루율 0.396 OPS 0.940 등으로 펄펄 날았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는 이번 시즌 장타가 실종된 모습. 24경기에서 1홈런에 그치고 있다. 시즌 6홈런 페이스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게레로 주니어는 14볼넷/17삼진으로 안정된 볼넷/삼진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문제는 토론토가 게레로 주니어에게 바라는 것은 단타와 볼넷이 아닌 홈런이라는 것. 최소한 지난해 기록한 30개 가량은 나와야 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은 홈런을 때릴 수 없다면, 단타와 2루타, 볼넷 등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내면 된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는 여기에도 해당 되지 않는다.
물론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2023년을 제외하고는 늘 제 몫을 다한 선수. 이에 이번 시즌을 6홈런으로 마무리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게레로 주니어가 5억 달러라는 몸값을 제대로 할 가능성 역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론토의 패닉 바이일 가능성이 높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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