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3번-CF’ 이정후, 2G 만에 안타 ‘출격 대기’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시즌 4번째 무안타 침묵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만의 안타 행진 재개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기존과 변함 없이 3번, 중견수에 배치했다. 테이블 세터는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이어 3루수 맷 채프먼과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가 팀 내에서 가장 뜨거운 이정후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중심 타선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이정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2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기쿠치 유세이에 막히며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시즌 성적은 여전히 좋다. 21경기에서 타율 0.333와 3홈런 14타점 19득점 27안타, 출루율 0.389 OPS 0.981 등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이정후는 공격 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FWAR 1.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5위이자 내셔널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이날 이정후가 상대할 밀워키 선발투수는 오른손 퀸 프리스터. 이번 시즌에는 2경기에서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경력이 많지는 않은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23경기(17선발)에만 나선 25세의 젊은 오른손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4번째 무안타이자 2번째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가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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