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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동생, 그리고 와이프 -3편

관리자
2025.04.16 추천 0 댓글 0

결혼,동생, 그리고 와이프 -3편

 

"아...안돼!"

단발마의 비명

어깨를 떠밀린 연지가 뒤로 넘어가고 내 눈앞엔 벌어진 연지의 다리와 벌겋게 물을 흘리고 있는 보지가 보인다

눈이 뒤집힌 난 그때부터 일이끝날때까지 무슨 충동에 사로잡혔는지 그저 연지가 아닌 여자로만 보였다

벌어진 다리에 얼굴을 파묻고 보지에 입술을 들이밀고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미끈한 물이 입술과 콧잔등을 적시고 몸부림치는 연지의 양 팔을 손으로 잡아 누른 후 배 위로 올라갔다

"헉헉..오..오빠 왜..왜이래!"

"가만히 있어"

난 아랫도리를 붙인 후 연지의 상체는 한손으로 누르고 그상태로 바지를 벗었다

몸을 조금빼낸 연지가 몸을 뒤로 빼내서 잠시 내 허리에서 벗어났지만 이내 침대 머리에 몸이 걸려 더이상 뒤로 갈수가 없다

오히려 내겐 연지를 누를수있는 각도가 더 좋게 잡힌 셈

그상태로 자지를꺼낸다

배 밑에서 꼼지락거리던 내가 자지를꺼내자 그걸 본 연지가 자지러진다

"왜..왜이러는거야 응? 정신차려 오빠!"

내 양팔을 붙잡는 연지

"오..오빠..흐흑.."

두려움에 떠는건지 첫 섹스에 무서운건지..내가 무서운건지..

팔을 뿌리치고 자지를 연지의 보지에 비볐다

매끈한느낌

미정이와의 섹스에서 느낀 그 감촉이다

아니

겁에 질려있던 미정이의 보지에선 느낄수없던 매끈함과 따듯함

자위를 한 여자의 보지

그땐 미이 여동생이니 뭐니 하는 생각은사라져 버렸다.

"그..그만 흑흑오빠..제발..흑흑"

"시끄러워"

난 연지의 입을 한손으로 막았다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보지에 맞추는데..몸부림치는 연지의 손짓에 자꾸 번번히 빗나간다

"...조용...조용히 있어. 엄마아빠 알면..너랑 나랑 어찌되겠어?"

내 말에 멈칫한다

"흑흑..오빠 제발 부탁이야..응? 내가 엄마아빠한테 말안할께..그러니깐 제발.."

"...엄마아빠한테 말안할테니깐 너도 부탁이니깐 가만히 있어"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인가.

눈을 부라리자 연지가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가만히 있어.."

순간 몸에 힘이 빠지는 연지

이때다!

허리를 밀어 자지를 불쑥하고 넣는다

"으윽..아..아파.."

연지가 내 팔을 움켜쥔다

아................

처음엔 그저 머리를 흔드는 여자의 모습에 덥친것이지만

자지가 보지를 가르고 들어가는 순간........

귀두를 감싸고 도는 매끄러운 보짓살의 느낌과 따듯한 기운이 날 더 자극한다

귀두에 느껴지는 매끈함과 말미잘같이 자지를 감싸는 보짓살..

푹 하고 들어간 자지가 연지의 보짓살을 음미하며 잠시 머뭇거리는 순간

"오..오빠..그..그만빼줘 부..부탁이야..아..아파요 흑흑..아파..아프다구..흑흑"

내 팔을 꽉 잡은 손이 꽤 아프다

"우웁"

난 거세게 허리를 밀어붙인다

순간 꽉 조여오는 보지

아..씨발..이게 섹스의 맛이구나..

생생하게 느껴지는 보지

허둥지둥 연지의 옷을 풀어헤친다

팔을 허우적거리면서 필사적으로 내손을 막지만, 얇은 잠옷과 브래지어는 내 손길을 버텨낼수가없다

등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풀려다가 너무 허우적거리는 연지의 손에 그만 내 얼굴에 생채기가 났다

쓰라린 얼굴, 할퀴어버린 자신의 손을 보면서 놀란 연지

에라

난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 연지의 젖을 드러냈다

풍만한..여동생의 젖

정신없이 젖꼭지를 베어문다

연지가 자기도 모르게 내 머리를감싸안는다

'오빠..흑흑"

열심히 빤다

아이가 엄마젖을 이렇게 빨겠지..

박아대며, 빨며

허리아래는 보지를 맛보고 상체위로는 젖을 먹느라 정신이없다

어느틈엔가 점점 허리가 떨려온다

흐느낌도 사그라든 연지

"흑..흑..으..윽..억..헉..읍.."

난 튀어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아가면서 연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점점 물이 흘러넘쳐 자지가 목욕을 하는 기분이다

그때..

"흑...음.."

살짝 비틀리는가 싶은 내 자지가 연지의 보지에서 슬쩍 삐져나왔는데 그 순간 연지가 몸을 좌우로 튼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는 자지..

매끈한 보지를 가르는 자지를 느꼈는지 연지가 입술을 벌린다

"학.."

미끈하다

미끈하다.......

내 자지가 들어가기 좋은 매끈함

미정이보지는 뻑뻑했는데...

난 순간 보지에 박히는 자지를 생각하다 연지에게 물어봤다

"지금도 아파??"

연지가 인상을찡그린다

"아프냐고"

"어..아..아파..그만해..제발.."

난 그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거세게 자지를 박아버린다

"아악..."

인상을 쓰는 연지

왠지 세게 박을때마다 조여오는 기분이다

엉덩이 밑에 손을 넣어 최대한 허리가 밀착하게 밀어올린다

아..이 비벼지는느낌

깊숙히 박을때마다 점점 내 등을 끌어안은 연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아파요..흑..아..아..아파.."

벌어진 연지의 입술을 보자..난 머리에 전기가 흘런다

등줄기를 관통하는 전기

그리고

"크윽..."

난 여동생의 보지에, 촉촉한 보지에 사정을 했다

그대로 엎어져 헐떡이는 연지의 가슴위에서 숨을 진정시킨다

흐느끼는 연지

몸을떼고 바지를 입는데 연지가 등을 돌려 이불을끌어당긴 채 흐느낀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서둘러 방을 나온다

방에 돌아가 책상에 앉은 채 머리를 싸맨다

내가..지금..무슨짓을......

아직도 자지에선 좆 물이 베어나오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엄마가 목장에 갔다오셔서 밥을 차려주시는데 마침 방에서 교복을 입고 가방을 둘러 맨 연지가 나왔다

"연지 아침먹고 가야지?"

엄마의 말에도 아무 대꾸없이 연지는 서둘러 현관을 나섰다

밥을 대충 먹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데

앞에 연지가 보인다

"끼익"

흠칫 놀라는 연지

"타"

난 붉은 헬멧을 던져줬다

말없이 걸어가는 연지

"부르르.."

MX의 거친 소음이 연지의 걸음에 뭍힌다

"타라고"

몇미터 전진해서 연지에게 말한다

"..."

말없이 날 보는 연지

"타"

헬멧을 내민 손을 바라보는 연지

말없이..헬멧을 받아 머리에 쓰곤 뒷자리에 탄다

허리를 잡지않고 뒤를 잡는 연지

"꼭 잡어"

학교로 가는길. 남매는 그렇게 한자리에 앉아 학교로 향한다

수업이끝날때까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다

아..젠장

머리를 감싸안고 책상에 엎드리는데 누군가 날 툭툭친다

"?"

고개를 들어보니 규혁이다

"어쩐일이냐 니가?"

"새끼..야 종우형이 부른다 가자"

"...니학교에서 놀지 임마 이시간에 남의학교에 왠일이야?

"나 정학중이다 병신아"

핀잔을 주는 규혁이

난 가방엘 들러메고 교실을 나선다

"야 어디가?"

반장인 성민이가 날 부른다

"...나 일있어서 간다"

"담임한테 걸림 죽어새꺄"

".....죽이든 말든"

사실, 담임은 날 포기한지 오래다. 오토바이도 열댓번은 뺏었지만 번번히 타고다니는 나니깐...

뭐그래도 담임의 싸다구는 아프다..뭐 맞음 그걸로 쫑이니깐 맞음 맞는거고

MX를 받쳐놓은곳에 오니 규혁이의 스쿠터가 보인다

어서 많이 본건데..

"어..저거 ㅋㅋ 미정이꺼야"

응?

"미정이?'

"임마 너랑 그때 빠구리튼 ㅋㅋ"

아....................

"근데 왜 니가 저걸타고다녀?"

"어 미정이랑 사귀기로 했거든. 참. 너 미정이껄떡거리지마"

날 야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난 MX의 시동을 걸고 규혁이보다 먼저 출발했다

"야 개새끼야 같이가 아 씨발"

발발발거리면서 스쿠터가 날 쫒고 난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정문을 나섰다

그때

"오빠~"

응?

난 누군가 날 부른듯해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다

"오빠오빠!"

엉?

"....어..미진이구나"

"오빠 어디가?"

"어....종우형 만나러"

흠칫한다

"어..그..래.."

그때 내뒤를 따라오던 규혁이의 스쿠터가 멈춰섰다

"얼래 이게 누구야?"

능글거리는 웃음

"안녕하세요,..."

"야 씨발...빽보지 여기서 보네?"

인상을찡그리는 미진이

"얼래? 이년이 어디서 씨발 인상을써? 내가 한번 눌러줄까?"

자지를움켜쥐고 껄떡거리는 규혁이

"야"

"왜?"

"아가리닥치고 너먼저가"

순간 벙쩌하는 규혁이

"니..이 씨방새가..종우형빽 믿고 지금 나한테 엥기냐?"

서슬퍼런 얼굴로 날 바라본다

"...어이...규혁이 ...너 씨발새꺄.."

난 그대로 MX를 밀어트리고 규혁이에게 간다

스쿠터에서 내리는 규혁이

"부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오토바이소리가 들린다

"아이새끼들아 뭐하냐?"

"어?...정준이형!"

규혁이의 얼굴이 밝아진다

"누구냐 저새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노란 머리의 애늙은이같이생긴놈이 다짜고짜 욕질이다

"뭐?"

"뭘꼬나봐 병신아 아 씨발"

노란머리 뒤에 타고있는 지지베가 날 보면서 이죽거린다

"뭐 병신같은것들이 보자마자 욕지랄이야?"

솔직히 가뜩이나 머리 복잡한데 병신같은것들이 얼쩡거리니 욱해버린다

"어쭈? 야 규혁아 저 멸치대가리는 뭐냐?"

"어..저새끼가 그 용주. 종우형 따까리"

...어라?

"니들...뭔지 몰라도 꺼져라 졸라 짱나니깐"

사실 2:1이 될 상황인데도 왠지 머리가 차분하다

마음은 서늘해지고 머린 차분해진다

"햐..이새끼..규혁아 이새끼 깐다고 종우가 지랄하지않을까?"

"지랄하겠지"

"오 씨발 그럼 졸라 오케바리지"

오토바이에서 내린다

"이리와 병신새꺄"

깐죽거린다

볼것없다

말떨어지기 무섭게 난 그자리에서 왼발을 딛고 몸을 돌린다

높은 발차기도 아닌 낮은 회전차기

노란머리의 허벅지 아래에 정확히 꼿힌다

무릎뒤를 맞은놈이 헙 소리와 함께 쓰러지고 난 그자세 그대로 회전하고 돌아온 다리를 버팀목삼아 왼발을 찍어서 규혁이 아구창을 날린다

가까이 붙은 니잘못이야 병신아

수직으로 올라찬 발끝에 규혁이 턱이 걸린다

"컥"

그대로 입을 감싸고 쓰러지는 규혁이

난 그 상태로 규혁이 어깨를 짚고 무릅을까올린다

"텁!!!!!!!"

숨이 막히는지 된소리를 내면서 쓰러져 뒹구는 규혁이

그때 내 뒤에서 쓰러져있던 노랑머리가 날라차기를 한다

옆구리에 꼿힌 발에 한바퀴 돌아 쓰러져 버렸다

이내 내 위로 올라타는 노랑머리

"이씨방새끼가"

그대로 내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데

배를한번 튕기고 상체가 흔들리자 난 노랑머리의 왼손을 잡고 엄지를 잡는다

반대방향으로 밀어꺾는다

옆으로 자지러지면서 쓰러지는 노랑머리

쓰러진 노랑머리 앞에 서서 노랑머리의 팔뚝 근육을 발끝으로 찍는다

"크악."

그리고 몸을 돌리는 노랑머리 허벅지 안쪽에 다시 발을꼿아넣는다

"악!"

안쪽근육들은 대부분 수직운동을 하기때문에 직선으로 가해지는 압력에는 약하다

특히 큰 근육들이 갈라지는 곳은 한번 맞으면 후유증이 오래가니깐

뒤로 돌아서니 마침 비틀거리며 규혁이가 일어난다

그 상태로 뛰어가 규혁이 턱에 주먹을 날린다

턱이 돌아가고 그상태로 쓰러지는 규혁이

순식간에 벌어진 사태에 노랑머리의 오토바이에 기대 껌을씹던 년이 놀라서 쳐다본다

"뭘 꼬나봐 씨발년아"

거친 말에 놀라는건 오히려 그걸 보고있던 미진이

"미진아 타"

난 MX에 올라타고선 아침에 연지가 썼던 빨간 헬멧을 미진이에게 씌워준다

머뭇거리며 MX에 올라타는 미진이

"....야 규혁이 병신아. 너 한번더 깝죽거리면 그땐 씨발놈아 니 좆대가리 사시미뜰줄알어"

그리고 노랑머리 앞으로 MX를 몰아간다

"..단무지 대가리. 이 개새꺄. 죽고싶음 한번 더 졸라 야려바. 죽여버릴테니까"

그대로 MX를 몰아 노랑머리 앞을 지나친다

땅바닥에 침을 뱉는 노랑머리

한참을 달리는데 뒤에서 뭐라 하는것 같다

"오빠!"

속도를 줄였다

"어..어"

"...왜싸우고 그래요?"

"먼저 시비걸잖아"

"...그래도..."

"집에데려다 줄께"

"아니에요..저 죽방까지 가야 하는데.."

죽방?

"너도 종우형한테가는거야?"

"아..아뇨..언니들이 오래서.."

아.........

"...나도 죽방가는 길이야"

죽방 근처에 오니 멀리서 오토바이 서너대가 있는게 보인다

"전 여기서 내려서 걸어갈께요"

"왜?"

"아뇨 그냥.."

"괜찮아"

난 미적거리는 미진이를 태운 채 그대로 죽방까지 내달렸다

"어 왔냐?"

심드렁하게 풀밭에 누워 담배를 피우던 종우형이 인사를 한다

"어 형"

"...미진이도 태우고 왔어?"

살짝 인상을 찡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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