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0일 21:00 라리가 발렌시아 헤타페 CF
●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최근 라스 팔마스전에서 3-2로 승리하며 경기력과 흐름 모두 상승세다. 듀로(FW)와 라파 미르(FW)의 결정력이 살아났고, 하비 게라(MF)-페펠루(MF)의 중원 조합이 압박과 전개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루이스 리오하(MF)와 디에고 로페스(MF)의 와이드 활용도도 뛰어났으며, 마마르다슈빌리(GK)의 연이은 선방이 수비의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전술은 4-4-2 기반이며, 폴퀴에(DF)와 가야(DF)의 전진성을 통해 측면 공간을 활용하고 중원 안정성과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가야는 아직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바스케스(DF)로 대체 가능하며, 중원과 공격진은 후반 교체 자원까지 포함해 탄탄한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결장 정보: 바레네체아(MF)
● 헤타페
헤타페는 최근 라요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전방 연계 부족과 조직력 저하가 노출됐다. 마요랄(FW)-일디림(FW) 조합은 효과적인 전방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중원에서의 전개도 끊겼다. 수비적으로는 여전히 4-4-2를 기반으로 하지만, 제네(DF)의 퇴장으로 인한 공백과 아람바리(MF), 우체(MF)의 부상으로 인한 조직적 불균형이 드러나고 있다. 대체 자원인 테라츠(MF), 니욤(DF) 등은 퍼포먼스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마요랄(FW)에 지나치게 의존된 공격 방식은 상대에게 쉽게 읽히는 전개를 낳고 있다. 롱볼 의존도가 높지만, 2선과의 간격이 벌어지면서 실질적인 위협은 적다.
결장 정보: 제네(DF), 우체(MF), 아람바리(MF), 디에고 리코(DF), 후안미(FW)
● 결론
발렌시아가 조직력과 공격 완성도 모두에서 앞선다. 헤타페는 수비 핵심 제네와 미드필더 아람바리, 우체의 결장으로 인해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발렌시아는 전술적 연계가 유기적이며, 듀로와 라파 미르 중심의 결정력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헤타페의 느슨한 압박과 후방 공간은 발렌시아에게 지속적인 찬스를 제공할 것이며, 박스 안 움직임에서의 결정력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 베팅 제안
일반: 발렌시아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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