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결혼 시장 최신 현황

통계청에서 2024년 혼인관련 통계를 발표함.
인터넷 상에서 난무하는 남녀갈등이 무색하게 통계 작성이래 최대 증가율 (약 15% 증가)을 기록하면서 5년전 혼인 건수를 회복했음(약 22만 건).
혼인 건수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내년이나 내후년 출산율 반등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입장에서는 상당히 경사스러운 일임.
30대 초중반 혼인이 급증하면서 캐리했고, 전체적으로 이혼건수도 줄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통계가 상당히 정상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국제결혼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고, 특히 한국남자X외국여자 부부 비율이 전체 국제 부부의 75%를 돌파했음.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한국남자X일본여자 부부가 2년 연속 40% 증가세라는 점임.

워낙 증가세가 두드러져서 통계청에서도 따로 원인 분석을 언급했음.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일본 불매운동과 코로나로 양국 젊은이간 교류가 끊겼다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한일간 국제결혼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워낙 증가세가 두드러져서 통계청에서도 따로 원인 분석을 언급했음.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일본 불매운동과 코로나로 양국 젊은이간 교류가 끊겼다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한일간 국제결혼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국 노노재팬이랑 코로나 영향으로 한일 부부건수가 바닥을 쳤다가 최근에 일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급증하고 있다는게 주된 원인임.
게다가, 작년에 일본에서 한남일녀 커플을 주제로한 '아이 러브 유'라는 드라마가 대박을 치면서, 일반인이 한일커플 브이로그만 올려도 조회수 수십만 수백만을 찍는 경우가 흔히 발생함.
브이로그를 본 젊은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로망을 키우면서 국제 커플을 꿈 꾸는 사람들이 늘어남.
3줄 요약
1. 2024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증가율로 혼인 건수가 늘어남.
2. 국제결혼도 증가세를 유지했고, 한남일녀 부부 2년 연속 40% 증가함.
3. 일본어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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