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밍글스

빅보이 20부

관리자
2025.04.09 추천 0 댓글 0

빅보이 20부

 

쫘아악 쭈아악 쫘악

 

엄청난 정액이 강동훈의 자지에서 쏟아져나와 위로 튀어 올라 지소연의 얼굴과 머리를 정액으로 덮어 씌웠다.

 

"으으으으"

 

강동훈은 눈을 질끈 감은 채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때

 

슈슈슈슉

 

강동훈의 몸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었다.

 

잠시 후 지소연의 앞에 나타난 남자는 강동훈이 아니라 바로 자기 아들 강라엘이었다.

 

지소연은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자기가 그동안 만나서 섹스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며 죽은 남편이라고 생각했었던 바로 그 강동훈이 자기 아들 강라엘이었다니……

 

"너 너 너…."

 

"엄마"

 

"너 너.. 라엘아.."

 

"엄마 미안해. 속인 거…"

 

지소연은 자기 아들이 자기를 속이고 엄마랑 섹스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화가 나지는 않았다. 다만 좀 당황스러웠지만 어떻게 자기 아들이 그렇게 된 것인지 그게 궁금했다.

 

"그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라엘이는 엄마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중요한 내용만 짧게 이야기해 주었다.

 

"알았어. 라엘아. 근데 일단은 지금 여기서 탈출을 해야 할 거 같애."

 

라엘이는 몸이 작아져어 뒤로 묶여있는 수갑에서 손이 빠져나왔다.

 

"엄마. 나 이제 힘 쓰려면 다시 몸이 커져야 되거든."

 

"어떡하면 커지는데…"

 

"야한 거 보면서 야한 생각하고 섹스할 준비하면…."

 

"뭐?"

 

지소연은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아들을 믿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엄마 옷 벗기고 야한 생각해 봐."

 

라엘이 방금 전에 사정을 했기 때문에 다시 몸이 커지려면 정말 더 야한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직접 엄마의 보지를 보면서 흥분을 하는 게 더 빠를 거 같았다.

 

"엄마 미안.."

 

라엘이는 엄마의 치마를 올렸다. 그러자 지소연은 그냥 다리를 쫙 벌려 아들에게 보지를 적나라 하게 드러내어 보여 주었다. 그리고 라엘이는 고개를 숙여 엄마의 보지를 들여다보며 입으로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이 여자는 내 엄마가 아니야. 이 보지는 내 엄마 보지가 아니야. 아아.. 보지 조아.. 이 보지에 자지를 박고 싶어….'

 

그러면서 라엘이의 자지는 단단하게 발기를 했지만 아직 몸은 커지지를 않고 있었다.

 

"엄마.. 몸이 안 커지는데.. 직접 해야 할 거 같애.."

 

지소연은 참으로 당황스러웠다. 작전 중에 아들과 섹스를 해야 하다니…...

 

"라엘아. 엄마 봐. 엄마 사랑하지?"

 

"응"

 

"그럼 그냥 해"

 

초등학교 6학년짜리 아들과 처음으로 하는 섹스

 

지소연은 그러나 지금 그걸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라엘이는 벌어진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려 발딱 일어나 있는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손가락만 라엘이의 자지가 지소연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지소연은 보지에 힘을 주어 아들이 자리를 단단히 꼭 물어 주었다. 그러자 라엘이는 눈을 감고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여자는 내 엄마가 아니야.’

 

라엘이는 머릿속에서 자신의 몸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이 여자는 내가 섹스를 할 수 있는 여자야. 이 여자는 나랑 교미해서 내가 임신을 시킬 수 있는 여자야.’

 

라엘이는 반복해서 자신의 몸에게 앞에 있는 여자는 자기 엄마가 아니라 자기가 섹스를 할 수 있는 섹스의 대상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주입했다.

 

찌걱찌걱

 

라엘이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에서 움직일 때 엄마는 보지에 힘을 주어 아들의 자지를 단단히 물어 주었다. 그리고 그때 라엘이는 엄마도 한 명의 여자라는 사실을 느끼면서 몸이 변하는 걸 느꼈다.

 

슈슈슈슈 슈슉

 

라엘이의 몸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지소연의 보지 속에서는 아들의 자지가 엄청난 크기로 팽창해서 보지를 꽉 채웠다. 라엘이는 엄마의 보지 속에서 자지를 쭉 뽑아내었다.

 

지소연이 아들의 몸이 커진 모습을 보니 어린 아들은 다시 남편 강동훈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어른이 된 라엘이는 강해진 팔 근육 힘으로 엄마가 묶여 있는 쇠파이프를 구부려 수갑이 채워진 엄마의 팔을 빼내었다. 그러자 지소연은 입고 있는 치마의 허리춤 솔기에서 조그만 옷핀 같은 것을 빼내어 그걸로 수갑을 풀어 버렸다.

 

"엄마 이쪽으로 나가면 돼."

 

라엘이는 천장을 가리켰다.

 

지소연과 라엘이는 환풍구를 통해 방을 빠져나왔다. 연구실의 복도와 모든 출입문은 이미 무장한 미과연의 군인들로 쫙 깔려 있었다.

 

라엘이는 엄마를 데리고 기계실로 가서 그곳을 통해 병원으로 빠져나가 이지나 간호사를 찾아 갔다. 이지나는 라엘이와 지소연을 데리고 얼른 아무도 없는 빈방으로 들어 갔다.

 

"누나 우리 엄마야. 근데 여기 위험하니까 빠져나가야지 돼."

 

"지나씨 내 말 잘 들어요. 이제 곧 우리 정부의 특수부대가 연구소로 올꺼예요. 총격전이 있을 수 있고 위험하니까 병원에 있는 환자들과 사람들을 다 대피시키세요."

 

"알았어요. 근데 라엘아 내가 C2X-4 해독제 찾아냈어."

 

"정말이요?"

 

해독제를 찾았다는 말에 지소연이 더 반가워했다.

 

"어디 있는데요?"

 

"유전자 연구실 약품보관실이요."

 

"거기 들어가서 그거 갖고 나올 수 있어요?"

 

"평상 시엔 안 되는데 거기 지키는 경비만 따돌리면 들어갈 수 있을 거에요."

 

"그럼 라엘아.. 니가 이지나 간호사하고 같이 병원 환자들하고 사람들 대피시키고 거기 가서 해독제를 갖구 나와. 엄마는 우리 부대 사람들하고 같이 작전 들어갈께."

 

지소연은 아들 라엘이의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알았어. 엄마 몸조심 해. 알았지?"

 

"그래."

 

지소연은 이지나 간호사의 전화를 빌려서 본부와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나와서 작전본부에 합류했다.

 

본부로 와서 전투복을 입고 최신 장비로 완전무장한 지소연의 모습은 늠름한 군인이었다.

 

"자 이제 미과연에서 눈치 챘으니 우리는 정면으로 밀고 들어간다."

 

특수팀 대장이 군인들 앞에서 이야기했다.

 

"저들은 이미 우리가 온다는 것을 알고 충일대라는 미과연 무장세력 부대를 배치했을 것이다. 저들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됐다. 다들 정신 바짝 차리고 작전에 임하기 바란다."

 

대장의 말이 끝나고 지소연이 앞으로 나섰다.

 

"이번 작전은 미과연에 들어가서 그냥 나쁜놈 몇 명 체포해 나오는 작전이 아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안위가 달린 문제이고..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불법적인 일에 이용하려는 일본과의 싸움이다. 우리는 이번 작전에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미과연을 점령하고 놈들을 체포해야 한다."

 

지소연은 고개를 돌려 병사들을 좌우로 돌아보았다.

 

"제군들은 독도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가?"

 

"넵"

 

군인들의 눈빛은 이글이글 타올랐다.

 

"자 그럼 출동한다!!"

 

척 척 척 척

 

병사들은 레이저 조준경이 달린 최신식 K-13 소총으로 무장했고 적외선과 자외선 및 음파 카메라를 방탄모에 장착했고 서로 교신이 가능한 소형 송수신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속에는 방탄 조끼를 입고 모든 병사들의 현위치를 본부에서 파악할 수 있는 근거리 실내 정밀 GPS를 모두 달고 있었다.

 

지소연이 모든 군대의 선두에 있었고 특수팀 요원들이 지소연과 함께 나갔다. 그 뒤로 육군특수부대 1개 대대가 미과연으로 들어가는 것이었고 후방에 공수부대 특전사 1개 여단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출동 준비를 하고 있었다.

 

특수부대원들은 미과연 외곽 도로를 완전히 차단하고 밖에서부터 김탁수의 집무실이 있는 미과연 본부와 그 옆에 있는 유전자 연구동으로 점점 좁혀들어갔다.

 

쾅 쾅 쾅

 

그때 한쪽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이야?"

 

"본부 후방 접근 중인 2중대쪽에 드론으로부터 공격당했답니다!"

 

"하늘! 공중경계! 공중경계!"

 

쾅 쾅 쾅!

 

어느새 지소연이 있는 전면으로도 드론이 나타나 소형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었다.

 

"건물 내로 대피하라!"

 

콰과쾅 쾅쾅

 

이미 특수부대 병사 몇 명이 미사일 공격으로 쓰러져 있었다.

 

지소연은 미사일이 떨어지는 와중에 밖으로 나가 쓰러진 병사를 부축해서 안으로 들어 왔다.

 

"대장님 안 되겠어요. 제가 먼저 들어갈게요."

 

"어떻게?"

 

"지하의 기계실에서 환풍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 저쪽 상황파악하고 김탁수 위치 파악할게요."

 

"할 수 있어?"

 

"믿어 보세요."

 

"알았어. 그럼 애들 몇명 데리고 같이 가."

 

콰광 펑펑

 

드론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공격을 피해 지소연은 대원 3명을 데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계실에서 환풍구를 통해 유전자 연구실로 들어갔다. 유전자 연구실에도 벌써 미과연의 전투병력이 쫙 깔려 있었다.

 

지소연은 차민혁의 연구실 쪽으로 움직였다. 아니나 다를까 연구실 앞에는 미과연의 무장부대 충일대 병사들이 그 앞을 지키고 있었다.

 

타당 탕탕탕

 

미과연 충일대는 정부군을 발견하고 총을 쏘기 시작 했다. 지소연과 특수부대 요원들은 그들의 사격을 피하며 총격전을 벌이고 그들을 모두 처치하고 연구실 안으로 들어갔다.

 

탕탕탕

 

들어가자마자 또 다시 갑자기 총알이 날아와 특수부대 군인 한 명이 쓰러졌다. 지소연은 한쪽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기고 적들의 위치를 파악해서 정확히 조준 사격을 하기 시작했다.

 

“오른쪽 맡아. 내가 왼쪽 맡을께.”

 

탕 탕 탕 탕

 

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지소연은 안으로 움직여 들어갔다.

 

“야 전부 앞으로 나가서 막아!”

 

그때 안쪽에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차민혁의 목소리였다.

 

탕탕탕

 

차민혁은 권총을 쏘며 연구실 안에 있는 사람들을 앞으로 내몰았다.

 

탕탕탕

 

지소연과 특수부대 요원들이 안에서 몰려나오는 사람들을 향해 사격을 개시했다.

 

“사격 중지! 사격 중지!!”

 

지소연은 소리쳤다. 왜냐하면 차민혁이 앞으로 내몰은 사람들은 무기를 안 들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바로 복제 인간들이었다. 차민혁은 그 복제 인간들을 앞에 세워 놓고 자신의 방패로 삼은 것이었다.

 

지소연은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여러분들 우리는 대한민국 군이에요. 여러분들 구출하러 온 것이에요. 여러분들의 적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 뒤에 있는 저 연구소장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옆으로 비켜 주세요.”

 

탕탕탕

 

“저 년 말 듣지 마! 몸으로 막아! 가서 저 년 잡아죽여!”

 

그러면서 차민혁은 뒤에서 도망가려는 복제인간 몇명을 총으로 쏴서 죽였다. 그러자 복제 인간들은 움직이지 않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오히려 뒤로 돌아 차민혁을 향해 달려들어 차민혁을 붙잡아 때리기 시작했다.

 

탕탕탕

 

차민혁은 남아있는 총알을 모두 쏘면서 연구실 안으로 도망쳐 동물 실험실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궜다.

 

으르릉 왈왈왈

 

동물 우리 안에 있는 맹수들이 차민혁을 보고 으르릉거리고 날뛰었다.

 

그때 복제 인간들은 문을 때려부수고 동물실험실 안으로 밀려 들어가 차민혁을 붙잡아 때리기 시작했다.

 

크르릉 우왕 왈왈

 

그러다가 복제인간들은 그 옆에 있는 늑대 우리 문을 열고 그 안에 차민혁을 밀어넣어 버렸다.

 

우와앙 왕왕 크르릉 으르릉 왕왕

 

차민혁은 우리 안에서 늑대들에게 물려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말았다.

 

지소연이 복제 인간들 사이를 헤치고 앞으로 갔을 때 이미 차민혁은 늑대우리 속에서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짐승만도 못 한 짓을 하더니 결국 비참하게 죽었군.”

 

지소연은 연구실에서 나와 김탁수가 있는 미과연의 본부 건물 내부로 침투해 들어갔다.

 

탕탕

 

여기저기에서 총 소리가 들려왔고 특수부대 요원들과 정부군은 이미 3층에 있는 김탁수의 집무실까지 접수한 상태였다.

 

집무실을 빠져나간 김탁수는 틀림없이 건물 맨 꼭대기 층에 있는 자신의 크리스탈 캐슬로 올라갔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지소연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크리스탈 캐슬이 있는 층으로 이동했다.

 

그 시간 크리스탈 캐슬이 있는 층 엘리베이터 앞 로비에는 미과연의 군인들 수십 명이 엘리베이터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그들은 총을 쏘기 시작했다.

 

다다 다다 다다 탕탕탕

 

그러나 엘리베이터 안은 텅 비어 있었다. 지소연은 엘리베이터가 올라 오는 동안 엘리베이터 천장을 열고 엘리베이터 위로 올라가 있었다. 그래서 미과연의 군인들이 총을 쏘는 동안 지소연과 함께 간 2명의 특수부대 요원들은 바로 위층의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왔다.

 

일단 지소연은 김탁수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계단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야 스파이더 드론 꺼내 봐.”

 

지소연이 옆에 있던 특수부대 요원에게 이야기하니까 그는 가방에서 조그만 상자를 열고 스파이더 드론을 꺼내 이소연에게 건네 주었다. 까만색의 당구공 만한 크기의 스파이더 드론의 스위치를 켜니까 8개의 다리가 나와 스파이더처럼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소연은 창문을 열고 유리창 바깥쪽에 그 스파이더 드론을 올려 놨다. 그러자 스파이더 드론은 정말 거미처럼 창문에 달라붙어 기어가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리스탈 캐슬의 창문 바깥쪽까지 도달했다.

 

“보입니다.”

 

지소연이 조종기의 화면을 보니 크리스탈 캐슬 내부가 화면에서 보였다. 그리고 소파 위에 앉아 있는 사람은 김탁수와 조진열이 분명했다.

 

“대장님 저 지소연입니다. 지금 크리스탈 캐슬 옆방에 있습니다. 드론 보내서 지금 안에 김탁수하고 조진열이 있는 거 확인했습니다.”

 

“우린 통제실 완전히 장악했다. 그럼 이제 김탁수하고 조진열만 체포하면 되니까.. 크리스탈 캐슬로 그럼 밀고 올라가겠다.”

 

펑펑

 

미과연의 충일대 군인들이 방어하고 있는 한복판으로 최루탄이 날아 들었다.

 

타다당 탕탕

 

교전 후에 미과연의 저항 세력은 모두 진압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크리스탈 캐슬 안으로 들어가서 김탁수와 조진열을 체포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크리스탈 캐슬로 들어가는 방문은 잠겨 있었고 문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져서 웬만한 충격에도 끄떡없는 재질이었다.

 

"폭파시켜"

 

지소연의 명령에 따라 명사들이 문틀을 따라 상하 좌우 폭탄을 설치했다.

 

 

문을 폭파하고 지소연은 병사들과 함께 크리스탈 캐슬 안으로 진입해 들어갔다. 그러나 그 안에 김탁수와 조진열은 없었다. 그들은 크리스탈 캐슬에서 옥상으로 곧 바로 통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간 것이었다.

 

"야 옥상으로 탈출했어. 옥상 옥상!"

 

타타타타타타타타

 

옥상 헬리콥터 착륙장에 헬리콥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었고 김탁수와 조진열이 헬리콥터를 향해 뛰어가고 있었다.

 

"팀장님! 김탁수가 옥상으로 올라가서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소연은 본부와 교신을 하며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다.

 

다다다다다다

 

김탁수와 조진열은 헬리콥터로 뛰어가고 있었다. 지소연은 옥상 문을 열고 그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지소연과 뒤에 있는 조진열의 거리는 불과 10m.

 

그러나 지소연이 그들을 잡기 전에 김탁수와 조진열은 헬리콥터에 올라탔고 그들이 올라가자마자 헬리콥터는 빠르게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때 헬리콥터에 다다른 지소연은 공중으로 몸을 날려 헬리콥터의 다리를 잡고 함께 날아 올랐다.

 

우우우우우웅

 

그런데 신기하게도 헬리콥터는 높이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밑으로 내려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헬리콥터는 위아래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지소연! 어떻게 됐어?”

 

“팀장님 내가 헬리콥터 밑에 올라 타고 있는데 헬리콥터가 계속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야 그냥 뛰어 내려. 우리가 헬리콥터 못 날아가게 전자 방어막 가동시켰어!”

 

미과연의 통제실을 장악한 특수팀에서 옥상에 설치된 전자 방어막을 가동시켰고 그 결과 헬리콥터는 그 전자 방어막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못 했던 것이었다.

 

결국 헬리콥터는 이륙을 하지 못 하고 착륙을 했고 지소연은 헬리콥터 안에 타고 있던 김탁수와 조진열을 끌어 내렸다.

 

“일본의 허수아비 역할을 한 매국노들!”

김탁수와 조진열을 체포해서 호송차에 실어 보내고 지소연은 현장을 수습한 후에 병원으로 갔다.

댓글

야썰

벌초 11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10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9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8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7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6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5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4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2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1화
관리자
2025.04.11
벌초 프롤로그
관리자
2025.04.11
능욕 콜로세움 20화
관리자
2025.04.11
총무과 이과장
관리자
2025.04.11
젊은 부장 사모
관리자
2025.04.11
능욕 콜로세움 12화
관리자
2025.04.10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