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밍글스

빅보이 16부

관리자
2025.04.09 추천 0 댓글 0

빅보이 16부

 

선영이는 화장실에 가서 찬물로 세수를 하고 방으로 공부를 하러 들어가서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펼쳤다. 딴 생각은 안 하고 공부에 집중하려고 수학 문제집을 펼쳤는데 작년도 수능 기출 문제 중에 함수와 절대치와 미적분이 섞여서 한꺼번에 나온 문제에서 딱 막힌 것이었다. 종이 한 장에 풀이를 잔뜩 적었는데도 풀면 풀수록 점점 더 꼬이는 것 같았다.

 

선영이는 자기도 모르게 왼손을 펜티 속에 집어넣어 보지를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보지에서 짜릿한 기분이 올라오며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았는데 여전히 종이 위에 적어놓은 풀이는 정답이 아니었다.

 

 

선영이는 책을 덮고 볼펜을 내려놨다.

 

이럴 때 책을 덮고 늘상 하는 것처럼 선영이는 팬티를 벗은 후에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벌려 앞에 있는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서랍에서 1,200원짜리 특대 사이즈 딱풀을 꺼내 보지 속에 집어 넣었다.

 

쑤우욱

 

선영이는 딱풀을 빠르게 보지 속에 넣었다 뺐다 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찔걱

 

소리나는 거로 봐서 보지에서는 벌써 물이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았고 딱풀을 쑤시는 동안 보지에서 허연 씹물이 밖으로 질질 흘러 나왔다.

 

"아아아아앙…"

 

그런데 선영이가 딱풀로 보지를 쑤시는 동안 머리 속에서는 딱풀이 아니라 진짜 핏줄이 서 있는 살아있는 자지를 보지 속에 박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선영이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다. 바로 엊그제 맛보았던 동생의 자지.

 

"아 안 되겠다…"

 

선영이는 자위하던 것을 멈추고 보지 속에서 딱풀을 뺀 다음 옷을 입고 마루로 나왔다.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아빠랑 호영이는 같이 테레비에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를 보고 있었다.

 

"몇 대 몇이냐?"

 

선영이는 호영이 옆으로 가서 앉으며 물어 봤다.

 

"5 대 5"

 

"몇횐데?"

 

"6회"

 

그때 선영이는 손가락으로 호영이의 옆구리를 쿡쿡 찔러서 호영이가 선영이의 얼굴을 쳐다보자 선영이는 귓속말로 속삭였다.

 

“잠깐 누나방으로 와 봐.”

 

선영이는 자기 방으로 되돌아갔고 호영이는 뭔지도 모르고 누나를 따라 누나방으로 쫒아 들어갔다.

 

“누나 왜?”

 

“너어… 혹시….”

 

선영이는 말을 못 하고 뜸을 들였다.

 

“뭐?”

 

“너 혹시.. 또 하고 싶은 맘 있니?”

 

“뭐? 그거?”

 

“응 그거”

 

“나야 뭐.. 누나가 해준다면 나는 당근 있지..”

 

“이따가 밤에 할래?”

 

선영이는 자기가 이야기해 놓고 창피해서 얼굴이 빨개졌다.

 

“엄마 아빠 자면?”

 

“응”

 

“좋아”

 

선영이는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그럼 이따가 엄마 아빠 자면.. 내가 너 부르러 갈게.. 내 방에서 하자. 자지말고 기다려...”

 

“알았어”

 

호영이는 다시 마루로 나가고 선영이는 자기 방에서 책상에 앉아 책을 펼쳐 놓고 있었지만 글씨는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조금 이따가 호영이 하고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분이 돼서 자꾸 보지를 만지고 싶은 충동이 끓어올랐다. 하지만 보지 만지고 싶은 걸 꾹 참고 시간 가기만을 기다렸다.

 

밤 10시

 

야구도 다 끝났는데 호영이는 엄마 아빠랑 같이 마루에서 계속 테레비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조급한 마음에 선영이는 마루로 나왔다.

 

“야 손호영 너 지금 몇 신데 안 자고 있냐? 초딩이…”

 

평소엔 호영이가 늦게까지 테레비를 보아도 아무말 않던 선영이가 그렇게 까칠하게 화를 내자 엄마는 속으로 ‘쟤가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았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야 호영아 늦었어 얼른 들어가 자. 우리도 선영이 공부하게 이제 테레비 끄고 들어가 잡시다.”

 

선영이의 작전 성공. 모두 각자 방으로 들어가고 마루에 불이 꺼졌다. 선영이는 안방의 불이 꺼지고 조용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살금살금 방에서 나와 호영이 방으로 들어갔다.

 

“야 손호영”

 

호영이도 안 자고 누나 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누나가 부르는 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야 누나 방으로 가자.”

 

선영이와 호영이는 숨을 죽이고 살금살금 고양이처럼 마루를 지나 선영이 방으로 들어갔다.

 

“큰 소리내면 안 돼.”

 

“알아”

 

근데 자기가 하자고 해놓고도 막상 선영이는 새색시처럼 부끄러워 하며 이불 속으로 먼저 쏙 들어갔다.

 

“너도 들어 와”

 

선영이가 이불을 살짝 들어 주자 호영이도 이불 속으로 들어와 옆에 누웠다.

 

동생 호영이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아이고 자기는 6살이나 나이가 많은 누나니까 자기가 리드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다음엔 뭘 해야 할지 아무 생각이 안났다. 그래서 그냥 쪽팔림을 감수하고 동생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았다.

 

“호영아”

 

“응”

 

“누나 뭐 해야 할지 잘 모르겠거든.. 그냥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할래?”

 

“알았어. 그럼 옷 먼저 벗어.”

 

선영이는 이불 속에서 옷을 모두 벗었다. 그러자 호영이는 이불 밑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었다. 호영이가 도착한 곳은 선영이의 가랑이 사이였다. 그리고 이불 속에서 호영이는 선영이의 발을 양쪽으로 벌리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호영이가 시키는대로 가랑이를 양쪽으로 쫘악 벌렸다.

 

선영이는 지금 6학년 짜리 초딩 밖에 안 된 남자 동생이 자기 가랑이 사이에서 자기 보지를 들여다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흥분이 되었다. 그래서 스믈스물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 호영이한테 다 보이겠네.. 물나오는 거…’

 

호영이는 벌어진 누나의 보지 바로 앞에서 손으로 보짓살을 벌리고 보지를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꼭 다물고 있는 구멍 속에서 맑은 이슬같은 물이 방울방울 흘러나오는 게 보였다.

 

호영이는 혓바닥을 내밀어 혀끝으로 누나 보지에 맺혀 있는 맑은 물을 찍어 맛을 보았다. 사루비아 꽃을 따서 빨아 먹었던 것처럼 누나의 보짓물은 달콤했다. 호영이는 혓바닥을 넓게 펴서 누나의 보짓살을 날름날름 핧아 주었다.

 

동생이 이불 속에서 보지를 빨아 주는 기분은 정말 말할 수 없이 뿅가는 기분이었다. 선영이는 신음 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이부자락을 입에 물고 강아지처럼 끙끙거렸다.

 

호영이는 두 손으로 보지 입술을 양 옆으로 활짝 벌리고 혓바닥을 뾰족하게 만들어 가운데 구멍 속으로 쏘옥 집어넣고 혀를 이쪽 저쪽으로 굴렸다.

 

“으응 끄으응.. 아앙.. 으으음.. 하아앙..”

 

그러다가 호영이는 입술로 보지를 완전히 덮은 채로 뾰족한 혓바닥을 구멍 속에 넣었다 뺐다 하면서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쭉쭉 빨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빨을 경험하는 18살 선영이는 정말 미칠 것 같았다. 선영이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두 손으로 호영이의 뒤통수를 잡아당겨 호영이의 얼굴을 보지 위에 문질렀다.

 

누나의 보지를 입으로 실컷 빨아준 후에 호영이는 선영이의 몸 위로 올라가서 몸을 포개었다. 그리고 손으로 누나의 몸을 쓰다듬고 허벅지를 부비부비하며 누나와 몸과 몸을 비벼대었다. 누나의 몸은 기름을 바른 것처럼 매끌매끌거리고 밀가루처럼 부드러웠다.

 

그때 선영이는 딱딱한 자지가 보지 속으로 밀려 들어오는 걸 느꼈다.

 

“끄으으으응….”

 

맨날 딱풀, 볼펜, 오이 그런 거로 자위만 하다가 진짜 자지가 보지로 들어오니 선영이는 하늘이 뻥 뚫린 기분이었다.

 

풀썩 풀썩 풀썩

 

호영이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슈슈슈슈슉

 

바로 그때 호영이의 몸이 커지기 시작했다.

 

호영이의 몸이 커지며 동시에 선영이의 보지 속에 박혀 있는 자지도 손가락만 하던 것이 순식간에 아주 큰 오이만한 크기로 쑤우욱 커지자 선영이는 갑자기 보지가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으아아앙!”

 

선영이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선영이가 눈을 뜨고 자기 몸 위에 엎드려 있는 남자를 보니 어린 동생 호영이는 온데 간데 없어졌고 고등학생 같은 남자애가 자기 몸을 덮치고 있었다.

 

“너 호영이 맞지?”

 

“응 나야”

 

낯선 남학생과의 섹스처럼 어색했지만 그 애가 분명 자기 동생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마음을 정리했다.

 

끼이이익 저벅 저벅 저벅

 

그때 바깥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선영이의 방문을 노크했다.

 

똑똑똑

 

“선영아 자니?”

 

엄마였다.

 

“야야야… 이불 속으로 들어가.”

 

선영이는 호영이의 머리를 이불 속으로 눌러서 집어넣고 대답했다.

 

“으응.. 아니. 안 자.”

 

“공부하니?”

 

“으응. 아니.. 좀 쉬려고 인터넷 좀 보고 있었어..”

 

“무슨 소리가 들려서… 알았어. 자라..”

 

“네. 주무세요.”

 

다행이도 엄마는 문을 안 열어보고 다시 안방으로 되돌아가는 것 같았다.

 

“휴우우우… 걸릴 뻔 했다.”

 

“거봐.. 누나가 신음 소리내서 그래…”

 

“알았어.. 소리 안 낼께... 근데 니께 갑자기 내 속에서 커지니까…..”

 

“엄마 다시 자러 들어가셨지?”

 

“잠깐만 내가 나갔다 와 볼게.”

 

선영이는 옷을 입고 방을 나가 부엌에 가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두개 꺼내어 들고 방으로 오면서 살짝 안방 가까이로 다가가 소리를 들어보니 아빠가 코고는 소리만 들렸다.

 

살금 살금

 

방으로 돌아온 선영이는 음료수를 하나 호영이에게 건내주었다.

 

“아빠 코고셔.. 엄마도 자나 봐..”

 

“다행이다.”

 

선영이는 음료수를 벌컥벌컥 다 마신 뒤에 다시 옷을 다 벗었다.

 

호영이가 옷을 다 벗고 서 있는 누나의 몸을 보니 피부가 정말 하얗고 반질반질 윤기가 흘렀다. 가슴은 탄력있게 딱 붙어 있었고 아랫쪽으로 둥근 볼륨라인이 보였다. 더 아래로 내려와 아랫배 밑으로는 부드럽고 가는 보지털이 돋아나 있었는데 살이 갈라져 있는 게 보일 정도로 시커멓지는 않았다.

 

“누나 이쁜데…”

 

“뭐?”

 

“누나 몸매 이쁘다구.. ㅎㅎ”

 

선영이는 은근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아까 처음에 호영이하고 시작할 때처럼 부끄럽다는 생각도 안 드는 것이었다.

 

“너 앞으로 누나하고 하고 싶으면 얘기해.”

 

“정말?”

 

“응. 그리고 나도 너한테 얘기할게..”

 

“조아”

 

선영이는 좀 자신이 생겼고 이제는 자기가 누나로서 리드를 해도 될 것 같았다.

 

“우리 그럼 다시 하자.”

 

"어떻게 할래 누나?”

 

“너 누워 봐바.”

 

선영이는 호영이를 눕혀 놓고 69의 자세로 호영이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밑에 누워 있는 호영이도 위에 있는 누나의 보지를 벌리고 입으로 빨아주었다. 남자 동생과 누나가 69의 자세로 서로 자지와 보지를 빨아주면서 둘이 함께 남매로서 한집에서 살고 있다는 게 참 행복한 일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선영이는 호영이의 자지를 실컷 빤 다음에 몸을 돌려 호영이 몸 위에 정면으로 엎드렸다. 그리고 얼굴을 마주보고 천천히 가까이 다가가서 입을 맞추었다.

 

선영이에겐 그게 생애 첫키스였다. 선영이는 첫키스를 바로 자기 친동생과 한 것이고 첫경험도 친동생과 한 것이었다. 좀 전에 보빨을 받은 것도 생전 처음이었고 모든 게 첫경험인 선영이에게 그 상대는 바로 6살 어린 자기 친동생인 것이었다.

 

선영이는 그런 동생이 있다는 게 너무나 좋았다. 동생 덕에 정말 힘들지 않게 이렇게 집에서 그런 모든 것을 맘 편하게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선영이는 호영이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동생과 키스를 하며 혀를 동생의 입 안에 집어넣어 호영이의 입 속을 다 핥아주고 또 호영이의 혀를 자기 입 안으로 빨아들여 혀와 혀를 뒤섞으며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그런 다음 선영이는 손을 아래로 내려 호영이의 단단한 자지를 잡아 머리를 자신의 보지 속으로 쑤우욱 밀어서 집어넣어 주었다.

 

“흐으으음.. 으음..”

 

선영이는 계속해서 키스를 하면서 웨이브 댄스를 하는 것처럼 허리를 움직이며 호영이의 자지를 보지 속에 박아주었다.

 

미끌 미끌

 

미끌거리는 장어가 갯뻘 구멍 속을 들락거리듯이 호영이의 자지는 선영이의 보지 속을 들락거렸다.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는 얄미운 느낌. 선영이는 꼭 오줌을 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선영이가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움직일 때 호영이의 자지가 보지 속을 들락거리며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주자 뜨끈한 씹물이 선영이의 보지에서 흘러 나와 호영이의 자지 위로 흘러내렸다.

 

"흐응 아앙.. 어떠케.."

 

보짓물이 흘러나오는데도 선영이는 멈추는 게 아니라 더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호영이 위에 올라앉아 위아래로 몸을 움직이며 호영이의 자지를 보지 속으로 더 깊숙히 박아 넣었다.

 

철퍽철퍽 찌걱찌걱

 

선영이는 남매끼리 이렇게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반 이상 성경험을 하는 요즘 고딩들처럼 선영이도 섹스를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지만 그걸 할 수 있는 남자 친구를 사귀는 것도 쉽지 않았고 그렇다고 채팅 앱이나 인터넷에서 그걸 위해 모르는 남자를 만나는 것은 무서워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얘기치 않게 이렇게 동생과 편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선영이는 그게 너무너무 좋았다.

 

펄쩍 펄쩍

 

동생의 커다란 자지 위에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마음껏 자지를 보지에 박아 넣었다.

 

가족 안에서의 근친 성관계 가운데 남매간의 근친 성교가 가장 많다는 일반적인 통계 자료가 아니더라도 선영이와 호영이의 섹스하는 모습은 너무나 자연스러웠고 둘이 떡이 너무나 딱딱 잘 맞았다.

 

"누나 근데 우리 너무 잘 맞는 것 같지 않아?"

 

"나도 그 생각했는데.."

 

쩍 쩍 쩍 쩍

 

선영이의 엉덩이가 아래로 내려 올 때마다 밑에서 호영이는 자지를 살짝 살짝 튕겨 주며 보지 속에 집어넣었고 그때마다 선영이의 보지와 호영이의 자지가 쫙쫙 달라붙었다.

 

"아앙 호영아 누나 너무 좋아.. 너도 좋아?"

 

"응 완전.. 누나 보지 완전 쩔어.."

 

선영이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에 해 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동안 자기가 섹스상대를 너무 멀리서 찾은 것 같았다.

 

선영이는 지금 하면서도 다음에 또 할 생각을 하니 너무나 행복했다. 기분 같아서는 자주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아니 할 수만 있다면 매일매일 하고 싶었다.

 

만약에 남자 친구를 사귀어서 그 남자 친구와 섹스를 하고 싶다면 섹스를 할 장소를 찾기도 쉽지 않을 거고 자주 한다는게 어려울텐데 이렇게 한 집에서 사는 동생하고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남동생이 이렇게 섹파가 될 줄이야……

 

선영이와 호영이는 자세를 바꿔서 여러가지 자세로 섹스를 했다. 선영이가 밑에 눕고 위에서 호영이가 하기도 하고 선영이가 네 발로 엎드리고 호영이가 뒤에서 하는 자세로도 했다.

 

"호영아.. 이렇게 한번 해보자."

 

선영이는 침대에서 내려와 늘 앉아서 공부하는 의자를 가져다가 그 위에 앉았다. 그리고 평상 시에 자위를 할 때 항상 하던 자세처럼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 등을 뒤로 비스듬히 기댄 상태에서 두 다리를 번쩍 쳐들어서 머리 위까지 올렸다. 평상 시에 선영이는 그 자세에서 딱풀로 자위를 하면서 내려다 보면 보지 속에 딱풀이 들락거리는 게 너무나 잘 보였다. 그래서 자위를 하면서 딱풀대신 그 자세에서 남자의 자지가 자기 보지에 박히는 걸 보면 너무나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호영아 한번 넣어 봐.”

 

쑤우우욱

 

우람하고 단단한 자지가 자기 몸 속으로 푸우욱 박혀 들어가는 게 보였다.

 

“아아아아음…”

 

꿈이 현실이 되고 있었다.

 

학교에서 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품행도 방정한 모범생 고 3 손선영. 하지만 공부를 잘 하고 착한 것과 야한 걸 좋아하는 건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또한 모범생 손선영이 그렇게 자위를 많이 하고 야한 생각을 많이 한다는 건 아무도 몰랐다.

 

선영이의 꿈은 엣지 있고 섹시한 커리어우먼이 되어서 일도 열심히 하지만 좀 사생활도 자유롭게 사는 여자가 되고 싶은 거였다. 그래서 선영이는 최대한 일찍 성경험을 할 수만 있다면 언제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만약에 자기에게 남자가 생긴다면 내숭 안 떨고 하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오늘 바로 그런 선영이의 꿈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멀리도 아니고 바로 집에서 그것도 자기 방에서…... 남도 아닌 자기 친동생과 말이다.

 

보지와 얼굴 사이는 불과 30센티

 

선영이의 눈 앞에서 김밥만큼이나 굵은 핏발 선 호영이의 자지가 쑤우우욱 쑤우우욱 보지 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자지가 보지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할 때마다 보짓살이 자지를 꼬옥 말아쥐고 좆대를 타고 따라 올라왔다가 다시 움푹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 갔고 보지살 옆으로 허연 크림같은 보짓물이 자지에 묻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응.. 호영아… 누나 미칠 거 가태..”

 

“조아?”

 

”응.. 너무 조아.. 아아앙..”

 

호영이는 신이 나서 더 열심히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박아 넣어 주었다.

 

호영이에게 있어서 선영이는 엄마같은 누나였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났고 어려서부터 엄마가 일 나가고 둘이 있을 때 늘 누나는 호영이를 엄마처럼 챙겨주었다.

 

그런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으니 정말 호영이는 기분이 묘했다. 매일 매일 집에서 보는 친누나하고 이렇게 자지와 보지를 맞추고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누나의 보지에 어린 동생이 자지를 박아주는 동안 누나는 너무나 좋아하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호영이도 만약 누나가 좋다면 앞으로 계속 누나하고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영이는 앞으로 맨날 누나와 이렇게 섹스를 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완전 째졌다. 그런데 선영이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남매는 마치 숨겨진 샹그릴라를 찾은 것 같았다.

 

아무도 지평선 끝에 가면 그런 낙원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곳엔 지옥이 있을 거라며 가지 말라고 가르쳤지만 두 남매는 손을 잡고 그곳에 도착했고 거기는 행복과 환희가 물결치고 사랑이 가득한 곳이었다. 

 

누나의 보지와  동생의 자지는 꼭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동생의 자지에서 사랑의 액기스가 누나의 보지 속으로 끝없이 흘러들어 갔다.

한국 국가안전국 특수팀 본부

 

“지소연이 복사한 차민혁 핸드폰 GPS 기록에 차민혁이 자주 갔다는 거기는 어디야? 찾아봤어?”

 

“네. 경춘고속도로에서 86번 국도로 빠져서 홍천강 옆 산 속에 있는 운선각이라는 건물인데 GPS 위치를 위성사진으로 보면 나무가 많아서 아무 것도 안 보여요. 그래서 우리 요원 한명이 직접 가서 사진 찍어왔거든요. 한번 보시죠.”

 

“와 엄청 크네. 완전 초호화 건물인데…"

 

"네. 대지가 5천평 정도되는데 2미터 높이의 울타리가 사방에 쳐져있구요. 30 미터 마다 울타리에 감시 카메라가 돌고 있고 정문에 경비가 24시간 지키고 있는 거로 봐서 보통 건물은 아닙니다."

 

그곳에 까만색 세단 한 대가 건물의 정문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총을 차고 있는 정문의 경비가 다가와서 묻자 운전석 문이 열리더니 운전수가 대답했다.

 

"고려일보 황 사장님이십니다."

 

그러자 경비는 두말없이 경례를 하고 문을 열어 주었다. 그리고 잠시 후 또 한 대의 차가 다가왔고 운전수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김 차관님이십니다."

 

그 차도 역시 무사통과를 하고 그 다음에 도착한 차에는 운전수 없이 혼자 운전을 하고 온 사람이었는데 대머리인 그는 자기를 이렇게 밝혔다.

 

"렌쇼의 조진열입니다."

 

도착한 세 사람은 밀실의 좌식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었다.

 

"아 다들 어려운 걸음해주셨습니다.”

 

세 사람을 맞아 인사하는 사람은 바로 미과연의 유전자 연구실 소장 차민혁이었다.

 

“오늘의 호스트는 조진열 사장님이십니다. 그러니 조 사장님께서 오늘 고려일보 황 사장님과 김 차관님을 모시고 좋은 대화나누시리라 믿고 있구요. 오늘 여기 운선각에서의 모든 접대는 제가 책임지고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음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짝짝

 

차민혁이 손뼉을 치자 방문이 좌우로 열리더니 셰프 모자를 쓴 남자 둘이 하나 가득 음식이 올려있는 커다란 상을 들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셰프 둘은 꾸벅 인사를 하고 음식을 하나씩 테이블 위로 옮겨놓기 시작했다. 랍스터 회를 비롯해서 각종 해산물 회와 육회, 부침, 신선로 등등 산해진미로 테이블이 가득 찼다.

 

“자 이제 음식이 준비되었으니 여자가 있어야죠.”

 

짝짝짝

 

차민혁이 박수를 세번 치니 문이 열리고 정말 절색의 아름다운 미녀들이 짧은 치마의 개량한복을 입고 방으로 들어와 절을 하는 것이었다.

 

“허허허.. 정말 생긴 건 천하일색이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인공으로 만든 것이니 정말 예쁘기는 정말 예쁘군.”

 

신문사 황사장과 김차관이 한 마디씩 했다.

 

“자 다들 손님 옆에 가서 앉아.”

 

방에 들어온 여자들은 6명이었고 차민혁이 명령하자 두 명씩 손님의 오른쪽과 왼쪽으로 가서 앉았다.

 

“차 박사. 얘네들이 다 차 박사 딸들인거지?”

 

“네. 맞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인간복제로 만든 애들입니다.”

 

“대단해 차 박사. 수고했어.”

 

차민혁은 허리를 90도로 굽혀 꾸벅 인사를 했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조진열이 일어나서 말을 받았다.

 

“자 두 분 모시고 술 한 잔 대접하려고 제가 오늘 특별히 가져왔습니다.”

 

조진열이 술병을 하나 들고 무릎을 꿇은 자세로 다가섰다.

 

“로얄살루트 50년 산입니다. 자 한 잔 받으시죠.”

 

“로얄살루트 50년 산. 오호. 그거 한 병에 천 만원이 넘는다던데…..”

 

황사장이 먼저 빈 잔을 들어 내밀었다. 조진열은 황사장과 김차관의 잔에 술을 따라주고 황사장에게서 술을 한잔 받았다.

 

“차박사도 한잔 하지.”

 

“넵”

 

차민혁도 황사장에게 술을 한잔 받았다.

 

“자 그럼 미과연의 훌륭한 연구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하며 건배!”

 

“건배!”

 

먼저 대화의 주제는 그날의 호스트인 조진열이 꺼내었다.

 

"2주 후에 큰 물건이 일본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배가 잘 뜰 수 있게 두 분께서 그냥 잘 가라고 응원 한 마디 해주시면 배가 잘 뜰 것 같습니다."

 

"우리 신문사는 정권을 창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인데 배 뜨는 일을 응원해 달라고 하니.. 허허.. 하지만.. 이 배가 새로운 정권을 창출을 기원하는 배라 생각하고 응원 한번 해 주도록 하지. 허허"

 

"캄사하므니다."

 

조진열의 말투에는 일본어 억양이 섞여 있었다.

 

"외교통상부에서도 뭐 좋은 일을 위해서라면 문제 없이 배가 뜨도록 힘을 보태지요."

 

"캄사하므니다."

 

그들은 다시 한번 잔을 들어 건배를 외쳤다.

 

그날 만남의 중요한 의제가 기분 좋게 한 마디로 성사되었고 그 이후의 대화는 자연스래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옮겨 갔다.

 

"차박사 이 아이들 이름은 있나?"

 

"네 있습니다. 다 지어 주었습니다"

 

"그래? 네 이름은 뭐니?"

 

"전 차예린입니다."

 

"전 김은혜입니다."

 

여자들은 또박또박 자기 이름을 이야기했다.

 

"난 복제 인간이라고 해서 로보트 같을 줄 알았는데 뭐 사람 하고 똑같네. 허허"

 

"그럼요. 완벽한 인간입니다. 다만 태어난지 이제 3년 6개월 밖에 안 돼서 말하는 거 하고 생각하는게 약간 어립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수준의 교육은 시켰구요. 일반 사람처럼 생활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차민혁의 설명을 듣고 황 사장과 김 차관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너네 노래도 할 줄 아니? 노래 한번 해 봐라?"

 

"노래요? 호호"

 

그러더니 황 사장 옆에 앉은 차예린이라고 하는 애가 노래를 시작했다. 장윤정의 ‘사랑 참’이라는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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