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장타가 필요해’ 이정후, CHC전 3번-CF 출격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 1개로 3할 타율 붕괴를 막은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이정후는 변함 없이 샌프란시스코의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36번째 경기이자 34번째 선발 출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이정후-3루수 맷 채프먼-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 이정후는 지난 6일 경기에서 안타 1개를 때렸으나, 시즌 성적은 조금씩 하락 중이다. 지난 경기의 안타 1개가 없었을 경우, 타율 3할이 붕괴될 수 있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지난달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11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또 장타가 나오지 않은 것 역시 10경기 연속. 이에 OPS 1.000을 넘보던 성적은 0.843까지 하락해 있는 상황.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멀티히트와 장타가 동시에 터져야 한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가 이날 맞붙게 될 시카고 컵스 선발투수는 결코 만만치 않다. 오른손 베테랑 콜린 레아로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다. 레아는 지난 경기까지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멀티히트와 장타가 나오지 않으며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이정후가 이날 바람의 도시에서 뛰어난 타격으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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