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홈런-OPS 1.441’ 페타주, 통산 3번째 NL 이주의 선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의 리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6)가 내셔널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타티스 주니어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2021년 4월 이후 4년 만의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 등극. 개인 통산 3번째다. 또 타티스 주니어는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는 2차례 오른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375와 4홈런 7타점 9득점 9안타, 출루율 0.483 OPS 1.441 등을 기록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 경기 안타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지난 1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또 20일과 21일에는 이틀 연속 대포.
이에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1일까지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0.358와 8홈런 16타점 22득점 29안타, 출루율 0.436 OPS 1.128 등을 기록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내셔널리그 홈런 1위의 기록. 또 타티스 주니어는 FWAR 1.9와 wRC+ 209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1위와 2위에 올라 있다.
종합적으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할 수 있을 만큼의 대단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 이는 샌디에이고의 선두 질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022년에 금지 약물로 징계를 받은 선수. 이에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더라도 약물 꼬리표가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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